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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추는 대추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의 일종으로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열매 입니다.

예전부터 조, 홍조, 대조, 목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과실로 남유럽,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언제 들어왔는지 정확한 시점은 바밝혀지지 않았으나, 고려 명종 때 재배를 권장한 기록이 있어서 대체적으로 고려시대 이전 교역을 통해 들어왔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추는 과실에 속하지만 원예산물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국내에서 대추를 원예산물이 아닌 임산물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밤, 도토리도 마찬가지인데, 이 세 과일은 다른 원예작물이나 농산물과 달리 산림청의 관할인지라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원예학이 아닌 임학에서 다룹니다

대추의 품질로 알아주는 지역은 충청북도 보은군산이 유명합니다. 지역적으로도 대추를 상징으로 내세우며 예로부터 보은 처녀는 입술이 뾰족하다고 유명했다는데, 그 이유가 하도 대추를 먹고 씨는 툭툭 뱉어내서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 과거엔 혼인비용과 의식문제까지도 대추로 해결하여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녀의 눈물이 비오듯이 쏟아진다' 는 말이 전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추 꽃은 대략 6~7월에 피기 시작해서 삼복과 개화 시기가 겹치는데, 이 때 비가 오면 제대로 수분을 맺지 못해 결국 대추 흉년이 들기 때문입니다.

대추의 효능에 대하여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추의 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는데, 대추를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삶아서 먹거나 씨만을 50개 정도 모아서 달여 먹으면 불면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대추차를 마시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어 급.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담즙 분비량을 늘일 수 있어 간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 소태, 출산한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앖을 때는 대추5 - 10알을 넣어 물에 달여 하루

세번 나누어 먹게되면 이뇨작용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추의 식이성 섬유가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몸밖으로 밀어내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독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왕대추 칼로리는

100g에 99kcal 입니다.당류가 조금 높은편입니다. 대추의 100g당 kcal를 소비하려면 걷기운동 49분을 하셔야 합니다.

왕대추칼로리는 조금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량을 드시는것보다는 조금씩 드시길 권장 합니다.

왕대추칼로리보다는 대추말린것이 칼로리가 약 2.5배 높은것을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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